유현주 8등신 골프여신의 모든 것!
5월 13일부터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제42회 KLPGA 챔피언쉽 공식 연습라운드에서
유현주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번 기회에 제가 좋아하는
골프스타 유현주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유현주 선수는 그야말로 한국 여자골프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는데요
2017년 초쯤 키 172cm에 완벽한 몸매를
지닌 유현주 선수의 플레이 모습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골프여신' 미녀 골퍼' 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 역시
20만여명이나 되니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네요!
유현주 선수는
한국 여자프로골프(KPLGA) 투어에
조건부 시드를 따며 복귀했는데요.
JTBC 골프 매거진 5월호 인터뷰에 따르면
유현주 선수는 자신을 향한
시선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자로서 예쁘다, 섹시하다 라는 말을 듣는 건
최고의 칭찬이지 않나.
솔직히 미녀골퍼로 뜨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색깔 그대로
필드에서 보여주자는 생각뿐이고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니까 당연히 힘이 난다"
고 밝혔습니다.
스스로의 몸에 대해
"100점 만점에 120점이다.
아빠한테 받은 뼈대, 엄마의 볼륨감까지 좋은 DNA를 물려받았다"
며 "갤러리들의 응원이나 관심에 내가 달라지는 걸 느낀다.
카메라도 그런 의미에서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소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는 유현주는
필드 위의 아티스트라고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했습니다.
언제나 당당한 유현주의 자신감에 대해서
유현주는 "내 자신감의 출처는 내면" 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들한테 부끄럽지 않게 하려고 스스로
당당하고 책임감있게 인생을 살려고 했다.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다져온 시간 안에서
어려움도 헤쳐 가니까 자존감이 저절로 세워졌다.
나만의 색을 가진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고 밝혔는데요.
초등학생 당시 운동보다는 미술을 더 좋아하던
유현주는 우현하게 접한 골프에 큰 매력을 느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골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치만 예상보다 컸던 경제적인 부담에
수월하게 선수의 꿈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유현주는 골프 연습장에서 주어진 연습 시간에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연습했다고 합니다.
전담 코치는 없었고 연습장에 있는 프로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골프를 배웠습니다.
그러던 중 만 17세였던 유현주는 2011년 한 해에
세미 프로부터 KLPGA 입회, 1부 투어 입성을 모두 이뤘습니다!
큰 기대감을 안고 시작했지만 프로 무대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요.
2012년 프로 데뷔 첫 해에 16개 대회에서
8번 컷 탈락했고 상금 순위 73위에 그쳤습니다.
이듬해에도 별 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던
유현주는 점차 골프에 대한 생각이 흔들렸고
프로 3년차였던 2014년에는 아예 골프를
그만 두었습니다.
"솔직히 중 고등학생 시절엔 부모님한테
인정받고 싶은 마음으로 골프를 했다.
그러다 프로 첫 해에 스스로 보잘 것 없게
느껴졌고 한 없이 작아지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 내 정체성이 골프에 의해서
변하는게 싫었다"
고 밝혔습니다.
골프를 그만 두었을 때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연습장에서 레슨하며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골프를 잠시 쉬고 다른 경험을 해보았지만
결국 유현주가 다시 찾은 것은 골프였습니다.
잘할 수 있는 걸 다시 해보자며
마음을 다잡았는데요.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며
스스로 삶을 개척하고 부딫히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누구한테 인정받겠다는 마음보단 스스로
만족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더불어 나만의 색깔을 내고 싶었다"
"다른 사람이 가는 깉을 똑같이 가고 싶지 않았다.
내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다시 시작한 것 자체로도
성공적" 이라고 밝혔습니다.
2018,19 시즌 KLPGA 투어 시드를
잃었던 유현주는 작년 말 시드전에서
35위에 오르며 올해 25개 이상 대회에 나설 수 있는
조건부 시드를 확보했고 3년 만에 다시 1부 투어를
밝게 됐습니다!
유현주는
"다시 골프를 하면서 생각한대로 천천히 가고 싶었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에 부담을 느낀 적도 있었다.
그치만 프로에서 처음 힘들었을 때보다는 괜찮았다.
실력을 꾸준하게 쌓아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고 밝혔습니다.
유현주의 롤 모델은 재미 동포 골퍼인 미셸 위라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때 갤러리로 미셸 위를 멀리서 본 적이 있다.
멋있었다. 퍼포먼스 , 스타성 모두 갖춘게 동경스러웠다.
미셸 위를 만나게되면 수 많은 관심을 받는 무대에
섰을 때 그런 느낌을 즐기면서 했는지 물어보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
많은 걸 하고 많은 걸 이루고 있는
유현주이지만 '다른 것에 더 신경 쓰는 골퍼' 라는
선입견을 넘어야 하는 건 풀어야 할 과제인데요.
유현주 선수 스스로도 그런 시선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나만의 색깔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스스로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꾸준히 성장해왔다고 본다. 성장하며 얻은 자신감으로
보완하고 꾸준히 올라가다 보면 언젠가는 결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 하고 말했다.
유현주 선수는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 브랜드 홍보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인기에 걸맞는 실력을 증명하며
더욱 활약하는 유현주 선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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