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0일까지 연장 충격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0일까지 연장 충격

 

광주시가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하기로 발표해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광주시는 이와함께 집합금지 업종과 집합 제한 시설을

 

확대하는 등 업종병, 시설별 방역조치도 

 

조정했습니다!

 

광주시가 3단계에 준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한건 기대만큼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집함 금지 업종도 상당히 많이 추가됐습니다.

 

정부가 지정한 고위험군 11개 업종에

 

광주시가 자체 지정한 9개 업종을 더해

 

모두 20개 업종을 집합금지 업종으로 정했는데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뷔페와 300명 이상

 

대형 학원,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목욕탕과 사우나와

 

최근 확진자가 잇따른 '기원'이 포함됐습니다!

집합 제한이 이뤄졌던 다중이용시설 업종도

 

기존 14개에서 20개로 늘어났는데요.

 

직업 훈련기관과 제과점, 실외 골프 연습장도

 

추가됐습니다.

 

집합금지 시설로 묶였던 PC방과 게임장, 오락실은

 

미성년자 출입 금지를 전제로 음식물을

 

판매하거나 섭취 하지 않는 조건으로

 

집합 제한 시설로 조정했는데요.

 

이와함께 공공 시설과 경로당, 어린이집 운영중단은

 

오는 20일까지 계속 지속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10일간

 

연장하기로 한 광주광역시의 조치에

 

불만을 품은 자영업자가 시청사에서

 

자해 소동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시 관계자와 경찰관의 설득으로

 

실제 자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9월 9일 광주광역시와 경찰에 의하면

 

이날 오후 5시 24분경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40대 여성 A씨가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할

 

것 처럼 소동을 벌였다고 합니다.

 

A씨는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조치로 영업이

 

금지된 실내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시민으로 알려졌는데요.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봤다며 거세게 항의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에 대해 담당 공무원과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 시청을

 

방문했다가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대화와 설득을 통해 해결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점은 다행입니다.

 

지난 달 27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광주지역 환자 수는

 

총 123명으로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9.5명입니다.

 

특히 전날 3단계 조치 후 가장 많은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광주 뿐 아니라 대구시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0일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클럽, 나이트 형태의 유흥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합 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실내 50인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이나

 

행사 금지를 유지하는데요.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사회복지시설 면회 금지

 

조치도 유지한다고 합니다.

 

 

대구 동대구역 앞 도로와 광장은 아주 한산해

 

빈 택시들만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현재 사회적 상황을 잘 보여줍니다.

 

다만 종교 시설은 '집합 금지' 에서 '집합 제한'으로

 

완화해 11일부터는 정규 예배나 미사, 법회를 허용키로 했는데요.

 

소규모 모임이나 식사 모임등 행사는 여전히 금지됩니다.

 

일각에서는 사랑의교회 집단 감염자들의 잠복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최근 집단 감염 대부분이 종교시설을 통해

 

나온 상황에서 종교시설 전체에 완화조치를 내리는 것은

 

다소 이르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절대 안심해서는 안될 상황임에는 분명합니다.

 

전국적으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계속

 

방역에 신경써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사태를

 

마무리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