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11호 태풍 한반도 강타!

노을 11호 태풍 한반도 강타!

안녕하세요 !!

오늘 오전 제 10호 태풍 '하이선'이 

남해안에 접근했는데요.

 

11호 태풍 '노을'과 12호 태풍 '돌핀'

 발생이 예상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제 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태풍이

연거푸 들이닥치는 상황과 관련

기상청은

"기상 이변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10월 말까지 태풍이 이어질 수 있어 예의주시 중이다"

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10호 태풍 하이선이 이날 오전

9시 부산 동북동쪽 약 5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가고

오후 3시에는 강릉 동쪽 약 60km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후 하이선은 급격히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날 밤 9시쯤 중국 청진까지 이동해

강도가 '중' 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것"

이라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나 건설현장 장비, 철탑 등

시설물 파손과 강풍에 날리는 파손물에 의한

2차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을'은 태풍위원회에서 미리 정해둔 이름일 뿐

아직 발생하지 않은 태풍인데요.

 

기상청도 하이선 이후 발생한 열대저압부나

태풍은 없다고 밝혔고 기상청과 기상 정보 앱 '윈디'등도

노을과 관련한 정보를 발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한국기상산업협회 관계자는

"당장 열을 안에 제 11호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그 이후는 가능성이 높다"

고 예측했습니다. 

 

 

한편 '노을'은 북한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2002년 제명된 봉선화를 대체한 이름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태풍 피해가 최소한으로 입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