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인산인해 반일 불매운동 끝

유니클로 인산인해 반일 불매운동 끝

 

유니클로가 반일 불매운동 여파로

 

문을  닫고 철수하는 매장이 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게 웬걸? 아주 그냥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처럼

 

유니클로 옷을 사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반일 불매운동은 끝난걸까요?

 

일본 SPA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와 디자이너 질 샌더가

 

함께 콜라보한 의류제품을 사려는 인파로

 

유니클로 매장은 오픈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요.

 

작년부터 시작된 반일 불매운동의 여파로

 

엄청난 불황을 겪었던 모습과는 매우 다른 상황입니다.

 

실제로 유니클로는 강남점등 매장 20여곳이

 

문을 닫았고 한국에서 수백억원대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유니클로는 17년만에 처음으로 매출과 순익이

 

줄었을 정도로 반일 불매운동의 효과가 엄청 났었는데요.

 

유니클로는 오늘 13일 독일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인

 

질 샌더와 함께 만든 +J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유니클로는 매장 문을 연지 한 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일부 매장에서는 남성 코트를 비롯

 

남성 제품들이 전부 매진되기도 하는등

 

정말 엄청난 인산인해를 자랑했습니다.

 

반일 불매운동의 모습은 끝이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평소 코트와 정장 가격이 수백만원대에 달하는

 

질 샌더 의류의 디자인을 10분의 1도 안되는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인파가 유니클로 매장에

 

인산인해를 이루게 된 것인데요.

 

인터넷 SNS 등에 각종 유니클로

 

구입 인증 후기가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서 반일 불매운동은 확실히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에서도 질 샌더의 +J 컬렉션의 인기는

 

엄청났는데요.

 

유니클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판매 시작과 동시에

 

인기 품목의 주요 사이즈가 동났습니다.

 

+J 컬렉션의 대표 상품인 '여성용 하이브리드 다운쇼트 코트'

 

의 경우는 일부 특대 사이즈를 제외하고 오픈과 동시에

 

품절됐습니다.

 

유니클로는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과 똑같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오랜만에 유니클로가 인산인해를 이루며

 

활기를 찾은 모습입니다.

 

이 모습을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어쨌든 반일 불매운동은 완전히 끝난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