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공식입장 버닝썬 여배우?
효연 공식입장 버닝썬 여배우?
버닝썬 사태의 제보자로 유명한 김상교씨가 소녀시대 효연이 연관되어 있다는 폭로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에 버닝썬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며 효연이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최근 1월 13일 김상교씨는 'JM솔루션X버닝썬 파티, DJ 소녀시대 효연' 이라는 제목으로 효연의 사진을 첨부해 글을 올렸습니다.
김상교씨는 소녀시대 효연을 저격하며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이 클럽 내부로 못 들어갔는지 그날 VVIP 당신은 다 봤을거 아니냐 효연아. 이제 슬슬 불어라. 얼마 안남았다. 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십 명인게 언젠가 밝혀질 것인지 아니면 제대로 불 것인지 너희들 선택' 이라 전했습니다.
효연이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으면 이미지 손상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날 것은 당연한 상황입니다.
또한 '빅뱅 승리 전역 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건지 아는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이제부터 너희들 선택'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상교씨는 지난 2018년 11월 '버닝썬' 클럽에 발생한 폭행 사건의 피해자로 경찰 유착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작년 5월에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버닝썬 VIP석에 여배우A씨가 있었는데 눈상태가 충혈되었고 침을 엄청 많이 흘렸다'고 폭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재 버닝썬 사건의 주요인물인 승리는 14일 오전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성매매 알선, 횡령, 특경법 위반 등의 혐의로 7차 공판에 참석하며 재판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효연의 공식입장 외에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효연은 섭외를 받아 버닝썬에서 공연만 했을뿐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 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소녀시대 효연이 버닝썬 여배우 논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는데요.
1월 14일 효연은 인스타그램에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이나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다' 며 버닝썬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그 당시 효연은 클럽 버닝썬에서 DJ 공연을 했는데 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김상교씨가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버닝썬 관련해 승리를 비롯 정준영과 최종훈등 연예인들의 범죄가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정준영과 최종훈은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입니다.
효연은 별로 사건과 관련이 없어보이지만 김상교씨의 공개저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버닝썬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