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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잘츠부르크 떠나 이적

이케멘보이 2020. 6. 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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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잘츠부르크 떠나 이적

잘츠부르크의 제시 마시 감독이

 

황희찬 선수의 이적을 시사했는데요.

 

6월 21일 오스트리아 매체 크로네TV와의 인터뷰에서

 

"황희찬은 떠날 찬은 떠날 준비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 오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자랐다.

 

더 큰 팀으로 이적할 준비가 됐다.

 

여름 이적시장이나 다음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것이다. 여름에 이적한다면 이렇게 말하겠다.

 

'고맙다. 잘츠부르크에서 잘했어' 라고" 

 

황희찬은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RB 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크리스탈 팰리스,

 

애버튼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라이프치히와 잘츠부르크는 같은

 

레드불 그룹 축구 구단으로 선수 교류를

 

자주 하는 편인데요.

 

라이프치히는 황희찬의 이적료로 1,500만 유로를 

 

제시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에 앞서 주전 공격수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와 다쿠미 미나미노(리버풀)를

 

모두 이적시켰습니다.

 

제시 마시 감독은 

 

"큰 구단으로의 이적은 모든 선수들의 목표다.

 

우린 훌륭한 선수를 10년간 데리고 있기보다는

 

재능 있는 선수를 2~3년간 키워 다른 곳으로

 

보내길 바란다" 고 덧붙였습니다.

 

 

황희찬은 2019-20 시즌 챔피언스 리구 6경기 포함

 

35경기 출전 14골 20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는데요!

 

 

모기업인 레드불 산하의

 

구단인 잘츠부르크는 티모 베르너가 첼시 이적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공격 보강이

 

필요한데요.

 

그 적임자가 바로 황희찬인듯 합니다.

 

 

그러나 라이프치히는 티모 베르너의 대체 선수 후보로

 

아담 흘로제크를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독일 '스카이'에 의하면

 

라이프치히와 프라하는 흘로제크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라이프치히와 잘츠부르크가 레드불이

 

모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황희찬의

 

이적이 유력해 보였으나

 

영입 우선순위에 흘로제크를 두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러나 라이프치히가 흘로제크를 품에 안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아스날, 바이에른 뮌헨 등도 흘로제크를 원하고 있기에

 

라이프치히가 황희찬으로 선회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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