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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AOA 탈퇴 숙소에서 남자와.. 권민아 폭로

이케멘보이 2020. 7. 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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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AOA 탈퇴 숙소에서 남자와.. 권민아 폭로

AOA 지민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7월 4일 오후 사과의 말씀을 전했는데요.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가하겠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FNC는 

 

'좋지 않은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권민아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 멘트도

 

없었는데요.

 

2012년 8인조로 데뷔한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는 지난해 5월 팀을 떠났습니다.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 동안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강제로 수면제를 복용한 채로 잠들기도 했으며

 

극심한 고통을 겪어 여러 차례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권민아와 지민이 7월 4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 

 

의하면 지민을 포함한 AOA 멤버들과

 

매니저들이 권민아의 자택을 찾았고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과' 라는 행위에 두 사람의

 

온도차가 존재했는데요.

 

권민아는

 

"처음에 지민 언니는 화가 난 상태로 들어와

 

어이가 없었고 이게 사과하러 온 사람의 

 

표정이냐고 전 물었죠. 막 실랑이 하다가

 

언니가 칼 어딨냐고 자기가 죽으면 되냐고 하다가

 

앉아서 이야기 하게 됐어요. 

 

사실 뒤에 사과한 건 생각도 안나고 화나서 온

 

첫 장면만 떠오르네요" 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지민은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도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 그럼에도 그동안

 

민아가 쌓아온 저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권민아는

 

새로운 글을 올리며 "빌었다니요?" 라고 반문한 후

 

"끝까지 사과하기 싫고 나 싫어하는 건 알겠어.

 

근데 뭐? 들어올 떄 그 눈빛 나 절대 안 잊을게.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줄게. 제집에 있었던

 

모든 눈과 귀들 당신들도 똑같아" 라고 원망했습니다.

 

권민아의 폭로는 이에 그치지 않았는데요.

 

"가기 전에 할 말은 하고 가야겠다.

 

어제는 내가 바른 길로 가기 위해 그랬다고 했다.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ㅅㅅ했어요?"

 

며 충격을 주었습니다.

 

충격적인 폭로들이 이어진 가운데

 

결국 지민은 AOA를 탈퇴했네요.

 

이번 일을 계기로 모두 반성의 계기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배우 권민아도 건강을 얼른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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