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오르테가 UFC 대격돌!

정찬성 오르테가 UFC 대격돌!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이 브라이언 오르테가(29 미국)

 

의 도발에 담담하게 대응했는데요.

 

정찬성의 사장인 가수 박재범을 폭행하며

 

논란을 일으킨 전력을 가진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지난 6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가 코리안좀비 에게 계약서에 서명좀 하라고 해라!"

 

"넌 이미 여러번 제안을 받았어. 더 이상 시간 끌지말고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걸 보여주자"

 

며 도발했습니다.

 

 

 

현재 UFC 페더급 랭킹 3위인

 

오르테가가 같은 체급 랭킹 4위인

 

정찬성에게 대결하자며 도발한 것인데요.

 

정찬성은 7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왜 지금 못 가는지 잘 알고 있을텐데.(코로나19)

 

만약 니가 한국으로 온다면 나는 7월에도

 

붙을 준비가 되어 있으니 침착하게

 

기다려라" 며 응수 했습니다.

 

 

 

둘은 작년 12월

 

UFC 부산 대회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오르테가가 연습 도중 무릎을 다쳐

 

대결이 무산됐습니다.

 

정찬성은 오르테가의 대체 선수로 나선

 

프랑키 에드가에게 1라운드 3분 18초만에

 

화끈한 TKO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그 이후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관계는

 

계속 악화 되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게스트 파이터로

 

참석했는데요.

 

당시 오르테가가 정찬성과 본인의 사이를 이간질했다며

 

정찬성의 통역을 맡았던 

 

사장이자 가수인 박재범의 뺨을

 

때려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박재범을 오르테가를 고소하지 않았으나

 

정찬성은 

 

"니 얼굴을 피범벅으로 만들겠다"

 

며 오르테가에게 엄청난

 

분노를 표출했는데요.

 

이런 사연이 더해져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대결은 현재 UFC가 가장 기대한느 매치업으로

 

떠올랐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성사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UFC 페더급 타이틀 전선은 아주

 

뜨겁게 불타오르는 중인데요.

 

12일부터 아렙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섬에서

 

열리는 UFC 251 코메인 이벤트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랭킹1위 맥스 할로웨이가 타이틀전을 벌일 

 

예정이고 랭킹 2위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와

 

5위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맞대결도 추친되고 있습니다.

 

곧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정찬성에게

 

타이틀에 도전할 시간적 여유가 적은데요.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정찬성은

 

더욱 애가 타고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현재까지의 성적만 봐도 정찬성은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 매치를 치룬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MMA 선수입니다!

 

 

게다가 경기마다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초특급 슈퍼스타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

 

예능에도 종종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데요.

 

현재까지도 나날이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는만큼

 

꼭 UFC 페더급 챔피언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