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골 1도움 MOM 유럽 100호골!
손흥민 2골 1도움 MOMO
유럽 100호골!
부상을 딛고 복귀한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
이번에도 정말 엄청난 대활약을 했는데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의 대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6-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10월 5일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3분을 뛰고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특점의 절반을
책임지며 토트넘에 6-1 승리를 안겼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전반만 뛰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는데요.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은 한동안 팀을 떠나 있어야 한다" 고
말하며 복귀는 10월 중순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맨유전 선발 명단에 깜짝 이름을 올리며
팀의 에이스로서 완벽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 햄스트링에 마법이 일어났다" 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날 해리 케인의 추가 골을 도운 손흥민은
"그동안 케인이 내게 많은 어시스트를 해주었었는데
나는 그러질 못해 아쉬웠다. 오늘 케인에게 어시스트를
할 수 있어서 기뻤다" 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박지성이 이곳에서 뛰었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어릴 때 부터 맨유 경기를 봤고
올드 트래퍼트에서 이번 승리가 믿어지지 않고
팀적으로 개인적으로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최초로 유럽 빅리그 정규리그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는데요. 2010년 독일 분데르시가에서 데뷔한 후 299경기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이전 기록은 차범근 전 감독의 98골이었습니다.
축구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손흥민은 양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인 9.4 점을 부여받았는데요.
폼이 최상인 손흥민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활약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