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시세 전망 비트코인 이기나?

비트코인에 이은 암호화폐 이인자 이더리움의 기세가 무서운데요. 알트코인 중 원탑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더리움에 대한 기관들의 매수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더리움이 더 이상 이인자에 만족하지 않고 비트코인을 이기고 원탑으로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과연 이더리움의 시세 전망이 비트코인을 이기게 될지?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계속 봐주세요!

이더리움 시세 전망

● 이더리움이란?

•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서 러시아계 캐나다인 '비탈릭 부테린'이 2013년 개발했습니다. 1세대 블록체인 기술 코인이 비트코인이라면 2세대 블록체인 기술 코인은 이더리움인데요. 단순 결제 기능을 갖춘 비트코인에 비해 사전 협의된 내용을 프로그래밍해서 전자 계약서 안에 넣어두고 그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이 실현되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은 엄청나게 유용한데요. 중개인이 따로 필요 없이 거래 조건만 설정해놓으면 매우 편하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부동산 거래는 물론 상거래, 투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이 가능한 것인데요. 이러한 다양한 활용도의 강점으로 인해 비트코인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들어졌을 정도로 기술력이 압도적입니다.
•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2,100만개로 수량이 정해져 있는 반면 이더리움의 발행수량은 무제한인데요. 발행량이 제한되어 시세 유지가 가능한 비트코인에 비해 이더리움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더리움에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나 대신 좀 더 자유로운 공급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더리움 클래식의 경우는 비트코인과 비슷하게 발행량이 정해져 있기에 희소성이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비트코인 처럼 금과 은같은 자산 가치를 충분히 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 이더리움 시세 전망

•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때 이더리움은 별로 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기관들이 이더리움을 많이 사는 경향을 보이며 가격 방어를 잘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장점은 정말 많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비싼 네트워크 수수료와 느린 확장성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개선한 이더리움 2.0이라는 대형 호재가 나온다면 이러한 단점들이 많이 사라져 다시 한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장 큰 차이라면 POW(작업증명) 에서 POS(지분 증명)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기존 이더리움은 POW로서 채굴자가 그래픽 카드를 이용해 열심히 채굴하여 보상을 받는데요. 이 과정에서 복잡한 연산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속도가 매우 느려지고 높은 전기료와 가스료가 발생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것이 POS도 바뀌어 이더리움 유지비가 최소화되며 속도는 매우 빨라집니다. 이더리움 1.0에 비해 2.0은 체인이 64개로 늘어나 속도는 거의 10,000배 정도 빨라질 것이고 네트워크 안정성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이제 채굴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채굴자들은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넘어가며 이더리움 클래식의 시세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 이더리움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채택이 되었기 때문에 디파이가 성장할수록 이더리움의 시세 역시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 세계 최대규모 대출기관인 유럽 투자은행에서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활용해 대규모 채권을 발행할 예정으로 이더리움의 호재는 매우 다양합니다.

● 이더리움 비트코인 이기나?

• 그렇다면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이기고 최강코인의 입지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확실히 이더리움의 활용성은 비트코인보다 높으며 채굴을 하지 않는 이더리움 2.0은 비트코인에 비해 훨씬 친환경적이고 전력 소모가 적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의 제왕이며 수요가 워낙 많기에 이더리움이 그 지위를 뺐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그 자체라는 상징적 의미를 쉽게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죠. 또한 비트코인의 호재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중미통합경제은행에서 관련 기술 지원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엘살바도르 재무부와 중앙은행과 협력할 예정이라 하니 비트코인의 입지는 확실하게 다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엘살바도르가 선진국이 아니라 해서 무시할만한 뉴스가 아닌 확실한 호재입니다. 비트코인의 수요가 그만큼 많다는 것이고 화폐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은 사례이기 때문이죠. 남미 첫 비트코인 ETF 상품이 브라질 증권 거래소에 상장하기도 했는데 중남미는 더욱 비트코인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남미의 경우 자신들의 화폐가치가 저평가받는 만큼 대체제로 비트코인을 이용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당분간은 이더리움의 가격 변화가 오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트코인을 넘어서 시가총액 1위가 되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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