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골 폭발 원맨쇼!
개인 최다 기록 달성!
한국 축구의 대들보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선수가 또 한번 일을 냈습니다.
EPM 첫 해트트릭을 포함해 무려 4골이나
작렬시키며 미친 활약을 뽐냈습니다!
손흥민은 9월 20일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0-1로 뒤진 전반 47분 동점골을 넣으며
이내 총 4골을 폭발시키며 토트넘의
5-2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로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후 5년만에
EPL 첫 해트트릭을 달성함에 더불어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마저 갈아치웠습니다!
손흥민은 2017년 3월 13일 밀월과의
FA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 무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전례가 있습니다!
한 경기 4골은 손흥민으로서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아시아 선수로도 epl 첫 기록입니다!
4번 슈팅으로 4번 모두 골을 넣으며
엄청난 100% 슈팅 정확도를 자랑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날까지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12경기에 출전해 10골 4도움을 기록하며
유독 이 팀에 매우 강한 면모를
이어나갔습니다!
케인과의 케미가 엄청나게 돋보였는데요.
이날 손흥민의 골을 모두 어시스트한
해리케인 역시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맨오브더매치에 선정되었습니다!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의 질주가
시작되었는데요.
약간 길지 않았나 싶을 정도의
해리케인의 패스를 엄청난 스프린터로
질주한 손흥민이 붙잡아 좁은 각도에서
오른발로 완벽히 마무리 지었습니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손흥민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중앙에서 뒷 공간으로 침투한 손흥민에게
케인이 완벽히 패스했고 왼발로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19분 드디어 엄청난 새역사를 썼는데요!
케인의 침투패스를
가운데로 돌파해 수비진을 뒤흔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2015년 토트넘 이적 후 FA컵에서
한 차례 기록했던 해트트릭을 리그에서 처음
기록한 순간입니다!
손흥민 역시 세레머니를 하면서
손가락 3개를 피며 활짝 웃었습니다!
후반 28분 케인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가슴으로 트래핑 후 4번째 골까지 폭발시키며
미친 기록을 세웠는데요.
오른발과 왼발로 각각 2골을 넣었는데요!
손흥민은 4골을 모두 도운 케인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습니다!
손흥민은 4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고 2019-20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 케빈 데 브라위너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10-10클럽을 달성했습니다!
리그 2경기만에 4골을 몰아치며
역대급 활약을 예고하는 손흥민의 한계가
어디까지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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