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6월 6일 현충일 추념사에 언급되어
현재 큰 화제에 오른 이름이 있는데요.
바로 약산 김원봉 선생 입니다.
영화 밀정에도 등장했구요.
배우 조승우씨가 열연했었습니다!
의열단장이자 임시정부 군무부장을 지냈으며
백범 김구 선생보다 현상금이 높았던
일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대표적 무장독립운동가 입니다!
"광복군에는 무정부주의세력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이어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되어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 역량을 집결했습니다"
라며 김원봉 선생의 독립유공을 높이 평가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한국당이 즉각
반발했습니다!
월북하고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한 인물에게
훈장을 주자는거냐며 비판했습니다.
임시정부 합류전 조선의용대를 이끌었던 대표적 무장독립가 김원봉.
약산 김원봉 선생은 1948년 남북협상 때 월북하여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 1기 대의원이 되었으며 1958년 숙청되었는데요.
월북 후 행적 때문에 김원봉은 보훈처의
유공자 선정에서 제외됐습니다.
올해 초 국가보운처 자문기구에서 김원봉에 대한
서훈을 권고한 사실이 알려져 논쟁이 번졌는데요.
이대 대해 보훈처는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한 자는
서훈에서 제외하고 있어 현재 기준으로
김원봉을 서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역사학계에서는 서훈과 별개로,
1945년 8월 광복을 기준으로
독립운동 행적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념논쟁으로 불거진 이번 논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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